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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사고 후 도주 50대···시민·경찰이 붙잡아

입력 2020.03.24. 09:49 수정 2020.03.24. 11:41
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음주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50대가 시민과 경찰의 추격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5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한 교차로에서 A(51)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좌회전 중인 B씨의 차량과 부딪혔다.

차에서 내려 시비하던 A씨는 B씨가 "술 냄새가 난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달아났다.

A씨는 차량 앞쪽에 있는 B씨를 넘어뜨리고 후진하다가 뒤쪽에서 주행하고 있던 오토바이를 친 뒤 도주했다.

이를 본 한 시민이 뒤 쫓으며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1㎞가량 운전하다 도주로를 막고 있던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사고 당시 A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18%였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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