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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몰래 문 뜯고 들어가 현금 슬쩍 60대 덜미

입력 2020.06.23. 10:03 수정 2020.06.23. 10:03
서부경찰서 전경

주인이 없는 틈을 타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60대가 붙잡혔다.

23일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광주 일대를 돌아다니며 주인이 퇴근한 빈 가게를 골라 금품을 훔친 A(64)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A씨는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문을 뜯고 들어가 총 4회에 걸쳐 300만원 상당을 훔쳤다.

경찰은 21일 현금 100만원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했으며, 검거 후 조사 과정에서 A씨의 여죄를 밝혀냈다.

A씨 검거에는 탐문 조사 과정에서 A씨를 알아본 시장 상인의 진술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A씨는 과거 농산물시장에서 하역 작업 노동자로 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필요해 돈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3개월 전 같은 범죄로 교도소에 갔다가 출소한 A씨가 누범기간이고, 상습적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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