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탑뉴스 정치 지방자치 경제 지방경제 사회 국제 문화 전남뉴스 구청뉴스 오피니언 사람과생활

“한의학전문대학원 약속 지켜라”


2006년 10월 18일 20시 24분 입력

“한의학전문대학원 약속 지켜라”

광주·전남 시·도민, 시·도의회 등 각계 “전남대에 설립” 촉구 봇물

정부 공모에 6개大 유치 신청후 이상기류

정치논리 휘둘릴 가능성 제기에 “안될 말”

전남대 등 전국 6개 대학이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신청을 한 가운데 광주·전남 시·도민들과 전남대, 광주시의회, 전남도의회, 여수지역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에서 전남대에 한의학전문대학원이 설립돼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특히 전남대의 경우 ▲한의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조건으로 여수대와 통합을 이뤄냈다는 점 ▲전남대 여수 캠퍼스의 경우 교사(敎舍)가 확보돼 있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 ▲국내 한방산업의 국제화를 견인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 ▲전남도가 20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하는 등 관·학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설립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18일 광주·전남 시·도민들과 전남대 등에 따르면 그동안 당연시 돼 오던 전남대의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이 최근 정부가 공모하고, 6개 대학이 유치 신청을 하면서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세부적인 평가 기준을 둘러싸고 전남대가 불리할 것이라는 설과 함께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한의대가 없는 지역에 설립돼야 한다는 등 정치적인 논리에 휘둘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

이같은 이상기류가 흐르면서 광주·전남 시·도민들과 전남대, 각 시민사회단체 등은 한 목소리로 전남대 유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지역거점대학인 전남대 의과대학은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과 2개의 부속종합병원, 양·한방 협동교육과정 운영 등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전남대에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이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수지역 시민단체들도 성명을 내고 "한의학전문대학원설치와 관련, 최근 경남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제한 뒤 "한의학전문대학원설치는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의 근거인 만큼 교육부가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 지역 역차별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설립을 촉구했다.

전남대 관계자는 이에대해 "여수 캠퍼스에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설치하는 문제는 전남대와 여수대의 통합 제1조건으로 교육부가 이를 인가한 사항인데다 김진표 전 교육부총리도 약속한 사항"이라며 "지금 이같은 내용과 배치되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전남대 유치를 당연시 했다.

한편 교육부는 "의과대학이 있는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한의학전문대학원 신청을 받은 결과 전남대를 비롯, 강원대·경북대·경상대·부산대·충북대 등 6곳이 신청했다"며 "대상 대학 선정에 정치적인 고려는 없을 것이며 적격성을 심사한 뒤 11월초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승한기자











무등일보 기자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사설 오피니언
무등칼럼 무등데스크
홈페이지 | 회사소개 | 편집규약 및 윤리강령 | 편집 자문위원회 | 독자위원회 규정 | 무등일보 사우회 | 행사안내 | 기자 이메일 | 청소년 보호정책
Copyright ⓒ 1996-2019. 무등일보(MoodeungIlbo) All right reserved. 개인정보취급방침
등록번호:광주아00187등록년월일:2015년 1월8일회장 : 조덕선발행 · 편집인:장인균 61234 광주 북구 제봉로 324 (중흥동, SRB빌딩) (주)SRB무등일보
기사제보,문의메일 : mdilbo@srb.co.kr긴급 대표전화 : 062-606-7760, 017-602-2126, 대표전화:606-7700 팩스번호 : 062)383-8765 광고문의 : 062)606-7772
본 사이트의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