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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성윤 기소, '추윤 갈등'처럼 정쟁화 안돼"

입력 2021.05.11. 18:40 댓글 0개
"국회, 소모적 정쟁 아닌 민생 현안 해결"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근을 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2021.05.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정의당은 11일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기소해야 한다고 권고한 데 대해 "이 지검장 기소 문제를 둘러싸고 '추윤갈등'처럼 정쟁화돼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김학의 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던 검찰이나 불법 출금 의혹 수사 무마 혐의를 받는 이 지검장 모두 이번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사법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수원지검 수사팀이 이 지검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할 방침으로 알려지면서 헌정 사상 초유의 피고인 지검장이 될 수도 있는 처지에 놓였다"며 "지금 국회가 해야 할 일은 소모적 정쟁이 아니라 첫째도, 둘째도 당면한 코로나19 손실보상법 등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하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수사심의위는 전날 이 지검장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위법성 의혹 수사 외압 혐의로 기소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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