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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로드 만든다···유라시아 진출 확대

입력 2021.06.15. 18:29 댓글 0개
14일 아르메니아서 릴 솔리드 2.0·핏 판매 개시
카자흐스탄·세르비아키르기스스탄 이어
PMI와 글로벌 협업…총 7개국 진출
아르메니아 출시용 ‘릴 솔리드 2.0’ 디바이스와 ‘핏’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올해 2분기 유라시아 권역 4개국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과 전용 스틱 '핏'(Fiit) 판매에 들어갔다.

KT&G와 PMI는 14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에서 릴 솔리드 2.0과 핏 판매를 개시했다. 앞서 양사는 3일과 7일 각각 세르비아와 키르기스스탄에서 동일 제품을 선보여 유럽 동남부와 중앙아시아까지 시장을 넓혔다. 5월13일에는 카자흐스탄에서 이들 제품을 내놓았다. 올해 첫 해외 판매다.

릴 솔리드 2.0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성능과 디자인이 한층 개선한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1월 전국적으로 출시해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과 인덕션 히팅 기술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지 출시 디바이스는 '스톤 그레이'(STONE GREY)와 '코스믹 블루'(COSMIC BLUE) 등 두 가지 색상이다. 전용 스틱은 '핏 레귤러'(Fiit REGULAR), '핏 레귤러 스카이'(Fiit REGULAR SKY), '핏 크리스프'(Fiit CRISP)’등 총 7종이다. 각국 시장 상황에 따라 3~4종씩 판매 중이다.
아르메니아 출시용 ‘릴 솔리드 2.0’ 전용 스틱 ‘핏’ *재판매 및 DB 금지

KT&G는 지난해 PMI와 릴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맺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릴 솔리드 1.0'(lil SOLID 1.0), 일본에서 '릴 하이브리드 2.0'(lil HYBRID 2.0)을 각각 출시했다.

지난해 3개국에 이어 올 2분기 릴 솔리드 2.0을 4개국에 수출해 릴은 총 7개국에 진출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 솔리드 1.0과 릴 하이브리드 2.0이 현지 시장에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는 만큼 릴 솔리드 2.0도 판매 호조가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도 PMI와 협업해 해외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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