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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2차 접종 후 확진' 광주 돌파감염 첫 발생

입력 2021.06.18. 14:36 댓글 0개
백신 접종 한달 후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뒤 진단검사서 양성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9일 오전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에 설치된 서구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서 모의훈련이 펼쳐지고 있다.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담고 있다. 2021.03.19.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으나 확진 판정을 받은 돌파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남구에 거주하는 A씨가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월29일과 5월20일 각각 화이자 백신 1, 2차 접종을 마쳤다.

두 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 한 달이 다 돼 전남지역 한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광주에서 돌파 감염 환자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적으로는 A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에 이른다. 공교롭게도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자다.

1차 접종 후 2차 접종 전에 확진되는 사례는 이보다 훨씬 많은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돌파 감염 사례가 나왔다"며 "일반 감염자와 마찬가지로 격리 치료에 들어갔고, 최대한 빨리 완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현재 A씨를 포함, 전남 노래교실 관련 확진자 2명, 40대 대형 마트 직원 등 4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광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885명으로 늘었다.

이날 현재 1, 2차 백신 접종 대상자 47만4594명 중 1차는 40만5001명, 2차는 9만283명이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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