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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수목원 오세요" 수국 10만 송이 '활짝'

입력 2021.06.18. 18:01 댓글 0개
95품종 1만 그루 수국마다 꽃피어 향기 가득
5월 정식 개장,13개 주제원걸으며 힐링 만끽
구례수목원 외국화목원.(사진=구례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 산동면 '구례 수목원'에서 10만 송이의 수국이 만발해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18일 구례군에 따르면 구례 수목원은 전라남도에서 유일한 공립수목원으로 1148종 13만 그루의 식물이 식재돼 있는 13개의 주제원으로 이뤄져 있다.

군은 여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구례 수목원 전시온실에서부터 전망대로 향하는 1㎞ 구간의 테마수국길과 각종 주제원에 95품종 1만여 그루의 수국을 식재했다.

구례수목원 테마수국길.(사진=구례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떡갈나무 잎을 가지고 있는 '떡갈잎수국', 어린아이 머리보다 크게 피는 '아나벨수국', 나무에서 피어나는 '나무수국', 산속 계곡부에 수줍게 피어나는 '산수국' 등이 피어나며 다채로운 색으로 수목원을 물들이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의 새로운 관광자원인 구례수목원에서 다양한 수국을 보면서 휴양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례수목원은 지난 5월 정식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13개의 주제원에는 지리산 자락의 야생화들과 목련, 수국, 비비추 등 다양한 꽃이 식재돼 힐링숲으로 손색이 없다. 편백나무, 서어나무, 산딸나무 등으로 이뤄진 푸른 숲도 걷기에 좋다.

구례수목원 테마수국길.(사진=구례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목원 내에는 30분부터 1시간 30분까지 다양한 거리의 산책코스가 조성돼 있다. 산책코스 내에서는 희귀한 야생화와 아름다운 수목 등 볼거리가 많다.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으로 미꾸라기 잡기, 밧줄체험, 수국비누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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