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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물류센터 화재 반복···근본적 예방대책 시급"

입력 2021.06.19. 12:21 댓글 0개
"동료 구출팀 투입…실종 구조대장 신속 구조되길"
[이천=뉴시스] 박종대 기자 = 19일 오전 경기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진압작업을 벌이면서 검게 타버린 건물이 보이고 있다. 2021.6.19. pjd@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경기 이천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며 "이제는 반복되는 물류센터 화재를 예방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진욱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물류센터의 화재사건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2014년 경기 군포시, 2018년 경기 용인시, 2019년 전북 전주시, 2020년 경기 포천시, 군포시, 이천시, 용인시 물류센터 등 크고 작은 물류센터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쿠팡 물류센터의 화재 원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이번 화재도 예고된 인재라는 지적이 있는 만큼 물류센터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근본적 대책마련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아울러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화재 현장서 고립된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구조대장이 실종상태에 있다"며 "투입되는 구출팀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신속히 실종된 구조대장을 구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든 소방관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천=뉴시스] 박종대 기자 = 19일 오전 경기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 안으로 수색인력 등이 진입하고 있다. 2021.6.19. pjd@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화재는 지난 17일 쿠팡의 경기 이천 덕평물류센터 건물 지하 2층에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큰 불길은 잡힌 상태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50분께 구조대 15명을 투입해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에 대한 구조작업을 재개했다. 지난 17일 오전 김 대장이 인명 수색을 위해 건물 지하 2층에 진입했다가 홀로 고립, 실종된 지 약 47시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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