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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주말새 29명 확진, 델타변이 공포 확산

입력 2021.07.25. 08:43 댓글 0개
24일~25일 오전 광주 13명·전남 16명 양성 판정
여수,유치원·유흥주점·요가학원발 집단감염 지속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김석훈 기자 =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오전 8시 기준 광주광역시에서 해외유입 2명 등 3명이 추가됐다.

전남에서는 24일 무더기 확진 외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광주전남 방역 당국에 따르면 24일과 25일 완도 7명 등 전남에서 16명이, 광주에서는 13명이 각각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광주 지역은 전날 24시까지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3233번∼광주 3245번으로 분류됐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서울 마포 음식점·경기 영어학원 관련 1명(격리 중) ▲북구 개인 교습 관련 2명(1명은 격리 중) ▲전남 1893번 확진자 접촉 1명 ▲광주 3239번 관련 1명 ▲남구 해외유학생 관련 1명 ▲해외유입(키리기스스탄) 2명 ▲광주 3233번 관련 1명 등이다. 4명의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그동안 남구 해외유학생 관련 17명, 아동복지시설 관련 26명, 서울 마포 음식점·경기 영어학원 관련 65명, 경기도 골프 모임 관련 16명, 수도권 방문과 소모임 관련 25명,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17명 등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전남도의 경우도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전남도의 경우 24일 완도 7명, 여수 6명, 목포 3명 등 16명이 확진돼 전남 1905번∼전남 1920번으로 분류됐다.

완도의 한 섬에서는 한꺼번에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들 중 일부는 같은 직장 동료들로 다른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통해 확진 여부가 가려졌다.

여수에서도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이어 유흥주점, 요가학원에서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여수 지역 확진자 2명의 감염 경로는 기존 확진자(전남 1805번, 전남 1814번) 접촉이며, 이에 따른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또 다른 2명은 요가학원 관련이며, 나머지 2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목포 확진자 중 2명은 가족 관계로, 감염 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또 다른 확진자 1명은 기존 확진자(전남 1824번)의 가족이다.

전남 동부권에서 최근 감염이 확산되는 바이러스는 주로 델타 변이가 주 감염원으로 보고되면서 방역 당국도 개인위생 철저 및 이동 자제 등을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병설 유치원·초등학교, 유흥업소, 학원 등 집단 감염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고 감영 공포는 계속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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