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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호프집·전남 소안도 감염 확산···일가족 잇따라

입력 2021.07.30. 14:51 댓글 0개
일일 신규 확진, 광주 11명 전남 5명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극복 기원 현수막.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에서 호프집, 전남에서 완도 소안도발(發)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일가족 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30일 광주·전남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광주가 11명, 전남이 5명으로 각각 광주 3379∼3389번, 전남 2023∼2027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는 20대 4명, 40대 4명, 10대 2명, 30대 1명, 전남에서는 10세 미만, 20대, 30대, 40대, 60대 각 1명씩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동구 호프집 관련 확진자 2명이 격리중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고, 광산구 모 주점 관련도 1명 추가되면서 17명으로 증가했다.

기존 확진자 관련 5명, 해외 유입 1명,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2명도 추가됐다.

특히, 전날 확진된 고교 학생에 이어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일가족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방역 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선 상태다.

전남에서는 여수, 완도, 목포, 영광, 광양에서 각각 1명씩 확진됐다. 특히 완도에서는 소안도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가 '27'에서 '28'로 늘게 됐다. 23일 3명 이후 매일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확진자 중에는 30~40대가 많고 델타 변이도 확인되고 있다. 완도군은 최초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확진자 일부가 광주시와 서울시를 방문한 이력을 확인했다.군은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1700여 명의 면민을 대상으로 1차 전수 검사를 실시한 데 이어 2차 잠복기를 감안해 28일부터 2차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광양에서는 7세 남자아이가 가족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돼 나머지 가족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고, 영광에서는 30대 여성이 수도권 방문 후 양성 판정을 받아 가족 3명이 차례로 진단검사를 받았다.

목포에서도 대기업 직원 1명이 배우자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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