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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대표팀 이스라엘 잡은 날, SSG랜더스 맥주도 '완판'

입력 2021.07.30. 16:13 댓글 0개
이마트24 'SSG랜더스 라거'·'슈퍼스타즈 페일에일'
초도 물량 총 12만캔…출시 1주일만에 모두 팔려
[서울=뉴시스]이마트24가 선보인 '야구맥주' 3종 제품 모습. (사진=이마트24 제공). 2021.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마트24 '야구맥주' 초도 물량 12만캔이 출시 1주 만에 매장에서 동났다. 출시 이틀 만에 발주가 중단된 데 이어 시장에서의 인기가 실제로 확인된 셈이다.

30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수제맥주 'SSG랜더스 라거'와 '슈퍼스타즈 페일에일' 등 야구맥주 2종의 초도 물량 총 12만캔이 가맹점 판매 1주일만인 전날(29일) 완판됐다.

이마트24는 'SSG랜더스 라거'와 '슈퍼스타즈 페일에일' 2종을 각각 6만캔씩 준비해 22일부터 첫 가맹점 주문(발주)을 받은 지 이틀 만에 총 12만캔 전체가 소진됐다. 이 중 제조기간이 최소 3주 걸리는 라거의 경우 발주가 일시 중단됐다가 전날인 29일 재개됐다.

'SSG랜더스 라거'는 '2019,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양조장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가 제조하는 상품으로, '라거' 특유의 시원한 청량감에 홉이 선사하는 화사한 열대 과일향을 더해 시원하면서도 향긋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스타즈 페일에일'은 SSG랜더스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야구단 삼미 슈퍼스타즈(1982~1985년)의 마스코트를 캔 디자인에 적용한 레트로 콘셉트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세대 브루어리 '카브루'와 손을 잡아 생산했다. 향이 풍부하고 깔끔하며 쌉싸름한 '페일에일' 특유의 특징에 과일향이 느껴지는 홉 향기를 살린 게 장점으로 꼽힌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검증된 브루어리가 제조하는 뛰어난 맛과 위트있는 디자인 요소, 야구와 접목해 선보인 맥주라는 이슈성 등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야구대표팀 경기가 중계되는 것도 호재다. '야구맥주'가 완판된 29일은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승부치기 접전 끝에 6-5 승리를 거둔 당일이다.

이마트24는 30일 세 번째 야구맥주인 '최신맥주 골든에일' 판매를 시작한다. 이 제품은 '최정-추신수-로맥-최주환' 선수 4명의 이름을 한 글자씩 조합해 팬들이 부르는 애칭을 그대로 상품 이름에 적용했다. 깊이 있는 시트러스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강점이다. 오비맥주에서 출범한 KBC가 제작을 맡았다.

이마트24는 당분간 야구맥주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올림픽 야구 경기가 열리는 기간인 다음달 8일까지 야구맥주 4캔을 90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8월 말까진 4캔을 1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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