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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실격 처리됐던 미국 혼성 계주팀, 재심 끝에 결선행

입력 2021.07.31. 10:19 댓글 0개
[도하=AP/뉴시스]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당시 혼성 1600m 계주 경기 모습. 2019.09.28

[도쿄=뉴시스] 김희준 기자 = 배턴 터치 규정 위반으로 실격 처리됐던 미국 혼성 1600m 계주 대표팀이 재심을 거쳐 결선행 티켓을 따냈다.

미국육상연맹은 31일 "혼성 계주 대표팀 실격 사유에 대해 재심을 요청했고, 세계육상연맹과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미국육상연맹은 재심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육상 혼성 1600m 계주는 이번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다.

육상 강국인 미국 대표팀은 지난 30일 예선 1조에서 3분11초39를 기록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곧바로 실격 처리됐다.

두 번째 주자인 리나 어비가 첫 주자인 엘리자 고드윈으로부터 배턴을 받을 때 지정된 배턴 터치 구역을 벗어났다는 것이 이유였다.

미국육상연맹은 곧바로 재심을 요청했고, 받아들여지면서 미국 혼성 계주팀은 결선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됐다.

AP통신은 "경기 스태프가 어비에게 위치를 잘못 설명했고, 어비의 위치가 다른 팀의 레이스를 방해하지 않았기에 재심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2019년 도하 대회에서 혼성 1600m 계주가 처음 치러졌다. 당시 미국 대표팀은 3분09초34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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