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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與, 윤석열 입당에 저주 가까운 막말···국민 심판 있을 것"

입력 2021.07.31. 11:35 댓글 0개
"정당 선택 자유 보장되는데 입당이 뭐가 문제냐"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방문해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한 후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국민의힘은 3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것을 두고 여권에서 비판이 쏟아져나온 데 대해 "제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는 민주당이 윤 전 총장의 입당에 저주에 가까운 막말을 퍼부어댔다"고 비판했다.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에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보 수석대변인은 "가장 비정상적인 건 민주당의 내로남불, 오만과 독선의 정치 그 자체"라며 "그런 것들이 윤 전 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이 정권에 몸담았던 이들을 등 돌리게 하고, 정치를 하게 만든 이유"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던 이를 자신들의 생각과 달랐다고 해서 한 순간에 배신자, 정치검찰 운운하니 민주당의 선택적 정의와 내로남불, 편가르기가 지긋지긋할 뿐"이라며 "출마의 자유와 정당 선택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에서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정당에 입당한 것이 무엇이 문제냐"고 반문했다.

황보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윤 전 총장 입당으로 8월 경선버스 시동을 켜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정권교체 염원을 모아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길을 걷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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