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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취약계층 유·청소년,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의 개인별 지원금액을 늘리고, 이를 위한 사업비로 올 한 해 총 3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도내 가맹 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최대 월 8만5천 원의 보조금을 지원(차액은 본인 부담)하는 제도다. 지난해까지 1인당 월 최대 8만을 지원했으나, 도민을 위한 스포츠 복지정책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인당 월 5천 원을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등 만5∼18세 유·청소년, 만19세~64세 장애인이다. 약 3천500명의 도민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지원을 바라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svoucher.kspo.or.kr)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dvoucher.kspo.or.kr)이 따로 있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카드를 발급받아 도내 가맹시설을 이용하거나, 온라인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 범위에서 여러 종목을 같이 수강할 수 있는 등 다양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도내 민간체육시설업계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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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27개 마을서 운영 기사내용 요약귀촌·귀농·프로젝트 참여형 등으로 나눠 진행[광주=뉴시스] 도시민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진=뉴시스DB)[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도는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운영할 27개 마을을 선정, 도시민 유치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벤치마킹해 2021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 사업이다.도시민이 일정기간 농촌에 머물며 농촌 문화를 이해하고, 농지·주택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도록 지원한다.운영 마을은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3개 객실 이상의 장기 숙박시설(30~180일)과 농촌 현장체험, 주민교류, 영농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갖춘 21개 시군의 대표 마을이다.프로그램은 농촌 이해, 지역교류, 영농실습 등 일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귀촌형'과 지역의 주요 작물재배 기술과 수확물 관리 등 영농 전반에 관한 체험 교육을 운영하는 '귀농형', 지역공동체에 도시 청년이 참여해 단기 프로젝트를 수행,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참여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읍면 소재지와 근접해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중심지형, 한가지 작목을 생산에서 출하까지 경험할 수 있는 재배품목형 등 유형이 세분화돼 참가자가 본인에게 좀 더 적합한 마을을 선택할 수 있다.참가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타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연수비 월 30만 원, 숙박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으로 귀농.귀촌을 바라는 도시민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참가자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정보를 제공, 전남에서 귀농귀촌의 새 꿈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전남에선 20개 운영마을에 도시민 212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 36명이 전남으로 이주했으며, 108명은 2023년까지 전남으로 이주할 계획이다.◎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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