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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중현, 야속한 타선에 패전멍에

입력 2021.10.12. 21:22 수정 2021.10.12. 21:24 댓글 0개
삼성에 1-2 무릎
5.2이닝 4피안타 2실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우완투수 윤중현이 역투를 하고 있다. KIA 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사이드암 윤중현이 호투를 펼쳤지만 팀 타선의 지원사격을 받지 못해 시즌 (4승)4패째 떠안았다.

KIA는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서 1-2로 패했다. 이 패배는 KIA의 시즌 69번째(50승 8무)다.

KIA 선발로 나선 윤중현은 추운 날씨에 1회 영점을 잡지 못하고 흔들렸다. 선두타자 김지찬을 볼넷으로 보낸 후 구자욱에게 안타를 맞아 노아웃 1,3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후 페이스를 되찾은 윤중현은 3번 오재일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점수와 아웃카운트를 맞 바꿨고 4번 피렐라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1회 말 타선이 1점을 만들며 경기를 동점으로 끌고 갔다.

순항하던 윤중현은 4회 한 번 더 흔들렸다. 오재일과 피렐라를 차례로 범타처리하며 2아웃을 먼저 잡았으나 이원석에 볼넷을 내줬고 이어지는 김상수의 타석에서 폭투를 범해 이원석에게 2루를 내줬다. 또 김상수에게 곧바로 적시타를 허용하며 2점째를 실점했다.

6회까지 마운드에 오른 윤중현은 5.2이닝 4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안정감을 선보였지만 추운 날씨에 영점을 잡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KIA는 윤중현의 뒤를 이어 고영창-김현준-박진태-홍상삼을 차례로 마운드에 올려 삼성 타선을 상대하며 역전을 노렸으나 타선이 삼성 마운드 공략에 실패해 경기를 내줬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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