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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보유자·보유단체 인정서 서식 개정

입력 2021.06.21. 09:42 댓글 0개
'전형 대로 체득하고 실현할 수 있음을 인정한다' 문구 담겨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립무형유산원이 전국 각지에서 11·12월 총 12종목 14건의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펼쳐진다고 30일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 보유자 이영희 공연. (사진=문화재청 제공) 2019.10.30.suejeeq@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에 '전형(典型)대로 체득하고 실현할 수 있음을 인정한다'는 문구가 담긴다.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등의 인정서 서식 등을 개정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21일 개정·공포하고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을 통해 인정서에는 인정 대상을 명확히 하고, '전형(典型)대로 체득하고 실현할 수 있음을 인정한다'는 구체적 문구를 넣어 그 의미를 보다 명확히 담기도록 했다.

이는 5월 기존에 수여하던 문화재청장 명의의 인정서 외에 대통령 명의의 증서를 수여할 수 있도록 한 것과 더불어 전승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외에도, 전통 한지 개발 지원과 그 수요 촉진을 위해 인정서 용지를 전통한지로 사용한다.

문화재 가치 서열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해소를 위해 각종 대외 서식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번호를 삭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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